한국과 중앙아시아 경제단체간 최초의 다자협의체 결성

김기영 기자

작성 2020.06.30 21:54 수정 2020.07.01 18:16

작년 제12차 한-중앙아 협력포럼(2019.10월) 계기 강경화 외교장관과 중앙아 5개국 외교장관이 설립을 합의한 ‘한-중앙아 경제협의체’가 6.29(월) 발족되었습니다. 이는 한국과 중앙아 경제단체들이 참여하는 최초의 다자협의체이다.
※ 한-중앙아 경제협의체 : ▲한-중앙아 협력포럼 사무국 ▲한국무역협회, ▲중앙아 5개국 상공회의소 참여하는 협의체로 1대1 사업(비즈니스) 상담회, 경제 포럼 등 한-중앙아간 기업인 교류행사 지원 예정
※ 한-중앙아 협력 포럼 : 한국과 중앙아 5개국간 포괄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우리 정부 주도로 2007년에 출범한 이후 정례적으로 개최되어 온 다자대화협의체, 그간 총 12회 개최
※ 중앙아 5개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한-중앙아 경제협의체(Korea-Central Asia Business Council)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 온라인 서명식이 6.29(월)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측에서는 김건 외교부 차관보와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김성인 한-중앙아 협력포럼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중앙아측에서는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대표와 카자흐스탄 국제상공회의소 대표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김건 차관보는 서명식 축사에서 ‘코로나19로 교류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협의체 설립 결실을 맺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하고, ‘협의체를 통해 한-중앙아간 다채로운 협력사업이 논의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중앙아 경제협의체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서명인사
- 우리측: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김성인 한-중앙아 협력포럼 사무국장
- 중앙아측: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대표, 카자흐스탄 국제상공회의소 대표

  
한-중앙아 협력포럼 사무국이 협의체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며, 한국무역협회와 중앙아 5개국 상공회의소 참여하에 기업인 관계구축, 1대1사업(비즈니스) 상담회 등 한-중앙아간 실질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 행사를 정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한-중앙아 협력 포럼 사무국
- 한-중앙아 협력 포럼에서 발굴된 협력사업의 체계적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상설 조직(2017.7월 출범)
- 교통‧물류, 에너지, 산업 현대화‧다변화, 기후변화‧환경, 보건‧의료, 교육‧문화 6개 분야를 한-중앙아 중장기 중점협력 분야로 선정하고, 분야별 협력사업 발굴‧이행    
    
이번에 구축된 한-중앙아 경제협의체를 통해 한-중앙아간 경제분야 교류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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