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 "턱스크"도 단속 [경찰신문] 이화자 기자

10월 13일부터 시행.. "불이행시 과태료 10만원 부과”

코와 입이 보이지 않도록 써야만 ‘마스크 착용’으로 인정

시민의 의견 수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지속 보완

이화자 기자

작성 2020.09.01 15:15 수정 2020.09.01 16:03


[경찰신문] 이화자 기자 = 지난 24일부터 시행된 서울시의 마스크 착용 행정 명령은코와 입을 마스크로 가리라는 겁니다. 


이른바 턱스크는 물론, 답답하다고 마스크를 내려 코를 가리는 것도 단속 대상입니다.  버스나 지하철 등을 탈때나 외부와 분리되어 있는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그러나 같은 실내라도 예외는 있습니다. 집이나 차 안에 혼자 있거나 가족과 함께라면 쓰지 않아도 됩니다. 사무실에서도 분리된 공간에 혼자 있다면 예외 대상입니다.


실외에서는 2m 거리두기가 힘든 경우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등산, 사이클 등 야외 운동시에도 적용됩니다.

 

마스크 착용 장소는 실내는 모든 곳, 실외는 집합, 모임, 행사 집회 등 다중이 모여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와 사람간 2m 거리두기가 어려워 접촉할 위험이 있는 곳입니다.

 

24개월 미만 영유아나 중증 환자 같이 마스크 착용시 호흡 곤란의 우려가 있다면 의무착용 대상에서 제외 됩니다. 방송인이나 운동선수 등 마스크를 쓰고는 본업 유지가 힘든 경우에도 예외 사항입니다.


면 마스크는 괜찮지만 망사 마스크는 비말 차단효과가 입증되지 않아 착용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또 이른바 턱스크처럼 턱에만 걸치고 코와 입이 제대로 가려지지 않아도 미착용으로 간주됩니다.

 

실내에서 음식물을 섭취하기 전과 후 또 대화할 때도 마스크를 서야 합니다. 하지만 음식을 먹을때에 관한 지침에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술자리에서 술을 마실때는 마스크를 내렸다가 대화할 대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까페와 음식점도 마찮가지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지켜지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계도를 거쳐 오는 10월 13일부터는 관련 법률에 따라 적발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향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침을 보완해 나갈 것이며, 시민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찰신문] 이화자 기자  journalist907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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